파라오카지노는 특별 회원들이 "일 없을 땐 제주도에서 쉬고 평소에 파라오카지노쿠폰 마니아"라며 단골집이 있는지 질문, 영화배우 곽원이라 밝히고 카지노사이트에 대한 리뷰 평가를 쓴 적이 있다고 말했다. 곽원은 "휴일에도 장사를 하던 사장님, 매번 시킬 때마다 친절한 곳이었다"면서 "정말 잘 됐으면 하는 바람에 이름걸고 후기를 남겼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곽도원은 파라오사이트의 촬영을 위해 석달 넘게 필리핀에서 합숙해 촬영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힘들었던 점에 묻자 "영화에 비가 한 방울도 안 나오지만 태풍을 24번 맞았다"면서 "장마처럼 순간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스콜 등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고생했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곽도원은 '등판 전문배우'였던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무명시절 파라오카지노를 일주일 동안 촬영했다고. 성적인 성격에 연극을 하겠다고 결심한 계기에 대해선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연극을 보러가, 2백명 정도 사람들이 한 번에 울고 웃는 걸 태어나서 18년 만에 처음봤다"면서 "나도 사람들을 행복하게 웃고 울게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꿈을 꿨다"며 데뷔 계기를 전했다.
그 이후 학교롤 안 가고 대학로로 출퇴근했다고. 곽도원은 "무작정 밑바닥에서부터 뛰기 시작해, 고등학교 졸업식도 하기 전에 극단을 다니고 청소부터하고 포스터를 붙였다"면서 "그때부터 시작해 여기까지 왔다"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곽도원은 "처음엔 형들이 연기시키면 쭈뼛쭈뼛, 너무 못 해서 욕 먹었다"고 과거를 회상하면서 힘들었던 배우생활 중 도움이 됐던 선배로는 "연극 때는 조영진 선배, 연기의 기초부터 삶을 살아가는 방법까지 가르쳐준 분이다"고 언급, 영화 시작하고선 최민식 선배라 했다.
곽도원은 "정말 너무 많이 도와주셨다, 정말 최고의 선배"라면서 "제가 복이 많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태성이 동생 유빈과 하루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성은 지저분하게 어지럽힌 동생에게 잔소리를 시작, 이를 본 곽도원은 남자 형제들 대화를 신기해했다. 누나 만 둘이 있다고. 곽도원은 "누님들 대화에 이제 끼질 못하겠다"면서 "간만에 한 번씩 만나면 장보기 혹은 요리 얘기가 전부다, 어느 타이밍에 껴들어야할지 몰라, 남자 형제들끼리 파라오사이트에 대해서 나눌 수 있는 얘기들이 좀 부럽다"며 흥미롭게 바라봤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