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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카지노에 이르기까지 함께 노력해 주신 많은 안전카지노사이트 회원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저의 부족한 맥스카지노무료쿠폰이 많이 부끄러웠고 개발자회원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는 온라인카지노 여러회원과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카지노 출신 게임 디자이너로 최초 폭로자 A씨는 지난 20일 외주 개발자로 고용돼 게임 기획실장과 일을 했고 이 과정에서 개발실장에게 20회원간 모욕적인 말을 듣는 '갑질'을 당했다. A씨에 따르면 개발실장과의 20회원은 '지옥 같은 시간'이었고, 개발실장이 내뱉은 말은 '혀로 날리는 칼침'이었다. 주어 없는 폭로글이었지만 게임 기획실장과 개발실장의 바카라 '싸이코'와 '몬스터'가 태그 돼있었고 회원들은 개발실장으로 후보군을 좁혀갔다. 맥스카지노라는 강력한 증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계속에 이어지는 폭로글 때문일까, 피해자를 향한 미안한 마음 때문일까.

논란이 된지 만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개발실장의 사과글이 올라왔다. 개발실장이 첫 주연으로 촬영을 마친 게임또한 이번 논란으로 인해 개봉이 미뤄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관계자는 "개봉 시기는 원래 내년으로 예정돼 있었다"고 부인했지만, 사실상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들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회원들의 악플에 대응하지 않은 것은 '개발실장이 앞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약속을 받는 것'과 '그날 그 일을 당했던 저와 제 팀 2인을 직접 만나 사과를 하는 것'이 자신의 목적이었고, 사과를 받음으로써 목표를 이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과하는 자리에서 돈을 받고 글을 내렸다는 일부의 추측에는 "금액적 합의 같은 것은 전혀 없었다. 자리에서 합의라는 단어조차 나오지 않았다. 합의를 하기 위한 만남이 아닌 사과를 하기 위한 만남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맥스카지노를 향한 신상털기, 자극적인 여론몰이를 위한 루머 조장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 할 것을 예고하며 "모두에게 더 큰 상처와 피해로 남을 추측성 글과 기사를 멈춰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